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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이야기

[태국 방콕 여행] 오늘은 내가 요리사,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태국 방콕 여행] 오늘은 내가 요리사,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킹클래스를 하는 날! 모로코에서도 쿠킹클래스를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방콕에서도 꼭 해보고 싶었다. 실롬타이 쿠킹클래스는 방콕에서 원조격인 곳이고, 이 곳 외에도 다른 장소도 많았지만, 왠지 실롬타이가 노하우도 많고 익숙하게 봐왔던 곳이라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가격은 3만원 정도? 나는 시장투어를 포함하는 오전 클래스(09:00~12:30)로 신청했다. 약속한 시간까지 실롬 11 주소의 미팅 장소로 가면 됐다. 새벽 수영을 하고 나서 8시 30분에 맞춰 갔더니, 다른 예약자들은 9시정도에 왔다. 다른 한국인들에게 물어보니 같은 예약 사이트였는데 담당자가 달라 시간을 다르게 말해주는 듯 했다. 통일을..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의 힙하고 잘나가는 핫 플레이스 [태국 방콕 여행] 방콕의 힙하고 잘나가는 핫 플레이스 이번 방콕 여행은 힐링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핫하고 힙하고 잘나가는 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겠다 계획하고 있었다. 그 중 내가 최소한으로-6월 동남아시아의 여름 날씨에 많이 돌아다닐 자신도 없었고 그것은 힐링도 아니었기에-다녀오고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 총 3곳! 방콕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이라면 참고해서 다녀오면 좋겠다. 참고로 너무 힙한 씨암 디스커버리나 통로 지역은 가보지 못했다. 적당히 힙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장소 3곳! 1. 방콕 문화예술센터 호텔이 있던 Phaya Thai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이었지만 난 이 한여름에 걸어갈 자신이 없어 BTS로 이동했다. Phaya Thai역에서는 Ratchathewi역이 가장 가까워서 이곳에서 내..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반짝이는 왕궁/사원과 전설의 팟타이 [태국 방콕 여행] 반짝이는 왕궁/사원과 전설의 팟타이 여행 첫날에는 방콕의 아름다운 사원과 황금빛이 번쩍이는 왕궁을 돌아볼 계획이었다. 그리고 한낮에 무더위가 심해지면 호텔로 돌아가서 수영하며 피서! 저녁에는 함께 방을 쓰는 언니와 방콕의 밤을 즐길 예정이었다.내가 다녀온 여행을 순서대로 후기를 남겨본다. :) [일정 순서] Phaya Thai 역 > Saphan Taksin역 > 수상버스 탑승 > 왓 아룬 > 수상버스 탑승 > 왓 포 > 왓 프라깨우&왕궁 > 호텔 수영 > 팁싸마이 > 이글네스트 바 > 카오산로드 (군것질, 마사지, 망고밥) [사판탁신역] 사판탁신역에 내리면 사진과 같이 오른쪽 왼쪽이 나뉘어져있다. 오른쪽에 'Ferry'라고 써져 있는데다가 어떤 블로그에서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나와있다..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여행, 가장 좋았던 BEST5 [태국 방콕 여행] 방콕여행, 가장 좋았던 BEST5 4박 6일 방콕여행을 돌아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BEST 5를 소개한다.방콕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 1. 타이푸드(Thai Food) 방콕에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태국 음식!한국에서 태국 음식을 접했을 때와 현지에서 접했을 때의 느낌은 정말 달랐다. 마치 한국에서 먹는 할머니표 진국 된장찌개와,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다루는외국 한인식당에서 먹는 된장찌개가 다르듯, 진짜 타이푸드는 확실히 달랐다. 팟타이나 쏨땀, 볶음밥 등은 이미 한국에서 먹어봤기 때문에내가 아는 맛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문화충격이 새삼 컸다.물론 기쁜 충격..하트 이게 바로 진짜 팟타이..! 태국 음식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음식에 개념과 ..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여자 혼자 4박6일 여행 코스 [태국 방콕 여행] 여자 혼자 4박6일 여행 코스 -Photo by Hyuk2- 이번 방콕 여행은 여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이 테마이다. 방콕에서만 할 수 있는 힐링! 더운 한낮에는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문화 체험도 하고시간이 나면 마사지도 받고,예술품도 구경하고 쇼핑도 하는 그런 여행이다. 직접 다녀온 혼자서도 가기 좋은 여행지와 일차별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 [1일차] 김해공항 > 수완나품 공항 > 수코솔 호텔 > 디너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한 후 인스펙션을 하느라별다른 일정이 없었다. 호텔 디너 후 바깥으로나가려는데 폭우가 내려 휴식을 선택했다.@.@ [2일차] 조식 > 사판탁신 역 > 왓 아룬 > 왓 포> 왓 프라깨우 > 크리샤 > 호텔 수영> 팁싸마이 ..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수코솔 호텔 숙박후기 [태국 방콕 여행] 수코솔 호텔 숙박후기 항공사 승무원들이 애정한다는 5성급 힐링 호텔인 수코솔 호텔!이번 방콕 여행의 절반 일정동안 내가 묵었던 룸은 어땠는지, 수영장이나 스파 등의 시설은 어떤지 소개한다. :) 나는 일정상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인스펙션부터 진행한 후에 내 방을 살펴봤는데,글을 읽는 사람들은 방 상태가 어떤지를 가장 궁금해 할 것 같아 룸 사진 먼저! 수코솔 호텔 로비에서 이렇게 체크인을 했다. 수코솔 호텔은 주변에 마분퐁(MBK)센터, 시암 스퀘어, 짐 톰슨 하우스, 프라투남 시장 등의 관광지와 인접해있고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철도로 바로 올 수 있어 위치면에서는 갑인 것 같다. 체크인을 완료하고 방 키를 받았다. 호텔 복도는 이렇게 생겼는데, 바닥 카펫 덕분인지 고풍스러운 느낌도 난다..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공항에서 수코솔 호텔 찾아가기 [태국 방콕 여행] 공항에서 수코솔 호텔 찾아가기 타이항공을 타고 무사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짐을 찾고 나와보니 2층 입국장에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국제공항답다. 나는 수코솔 호텔(The Sukosol Hotels)이 있는 Phaya Thai역까지 공항철도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Rail 표지판을 따라갔다. 입국층이 2층이고, 공항철도는 대중교통보다 더 한 층 아래인 지하 1층이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짐가방을 들고 가기에도 어렵지 않았다.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1층으로 가면 된다. 나는 시원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 현지인들과 마주 앉아서 갈 수 있는 공항철도가 더 끌렸다. 내려가서 표지판을 따라 쭉 걷다보면 이런 환전소가 나온다. 여기 맞은편이 공항철도 연결통로! 공항철도는..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방콕행 후기(Feat.내일투어)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방콕행 후기(Feat.내일투어)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콕 가는 날!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기 때문에 나는 김포에서 김해공항으로 미리 이동했다. 게다가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거리는 도보(여자 걸음)로 5분 정도였기 때문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어도 헤맬 일은 없었다. 다행쓰! 김해공항에서 원정대 사람들을 만나 출국 수속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간다던데, 그래서인지 줄도 금방 섰고 수하물도 금방 맡길 수 있었다. 참고로,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수하물 무게 40kg까지, 이코노미 클래스는 30kg까지 위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아는 항공사 중 최고 갑인 듯.. 타이항공, 통이 큰 것 같다. bb 야호 Royal Silk .. 더보기
[내일투어 방콕 금까기] 태국 방콕여행 준비(with타이항공) [내일투어 방콕 금까기] 태국 방콕여행 준비(with타이항공) 내일투어 방콕 금까기 원정대에 선발됐다는 기쁜 소식을 받고 얼마 전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다. 평일이었지만 회사에서는 미팅식으로 가는거였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22년동안 한 자리를 지키다가 2018년에 신규 사옥으로 옮겼다는데, 시청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우리회사에서 가까워서 넘 좋다.. 이렇게 보니 선물 포장이 생각난다. 내일투어는 '내일은 선물입니다'라는 문구로 광고를 하고 있던데, 개인적으로 이 말이 마음에 들었다. 역시 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대단bb 새로 옮긴 사옥이라 그런지 매우 번쩍인다. 우리 회사와 비교가 된다..흡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친절하게 오리엔테이션 장소가 안내 되어 있었다.예전에 이런 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