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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이야기/태국

[태국 방콕 여행] 여자 혼자 4박6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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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여자 혼자 4박6일 여행 코스


-Photo by Hyuk2-


이번 방콕 여행은 여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이 테마이다.


방콕에서만 할 수 있는 힐링! 더운 한낮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문화 체험도 하고

시간이 나면 마사지도 받고,

예술품도 구경하고 쇼핑도 하는 그런 여행이다.


직접 다녀온 혼자서도 가기 좋은 

여행지와 일차별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







[1일차]


김해공항 > 수완나품 공항 > 수코솔 호텔 > 디너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한 후 인스펙션을 하느라

별다른 일정이 없었다. 호텔 디너 후 바깥으로

나가려는데 폭우가 내려 휴식을 선택했다.@.@







[2일차]


조식 > 사판탁신 역 > 왓 아룬 > 왓 포

> 왓 프라깨우 > 크리샤 > 호텔 수영

> 팁싸마이 > 이글네스트 바 > 카오산로드

> 루암(Ruamm) 마사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왕궁, 사원을 다녀왔다.


왕궁 근처의 크리샤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양이 적고 음식보다 땡모반 주스가 맛있었다.

첫 타이푸드였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수영장에서 피서를 했다.

해가 지고 난 후 밤에는 팁싸마이로 가서

전설의 팟타이를 먹었고, 이글네스트 바에서

심각하게 아름다운 왓 아룬 야경을 감상했다.


카오산로드의 루암에서 패키지 마사지를 받고 군것질도 즐겼다. :)







[3일차]


조식 > 호텔 수영 > 방콕 문화예술센터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 애프터눈 티 > 369 Pad Thai KungSod

> 호텔 마사지 > 시로코 바


느즈막히 일어나 여유롭게 조식을 즐겼다.

수코솔 호텔 근처에 있는 방콕 문화예술센터에서

예술 작품을 구경한 뒤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로 고고!


인스펙션 후 호텔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겼는데

음식과 음료 맛이 대단했다. 영국 안부럽..


저녁을 먹고 르부아 호텔 마사지를 받았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쬐끔 실망이긴 했다.


늦은 밤에는 시로코 바에 올라가

방콕의 야경과 밤을 즐겼다.

자세한 호텔 후기는 추후 포스팅에서! :)







[4일차]


조식 > 수영 > 실롬 타이 쿠킹클래스 (09:00~12:30)

> 로빈슨 백화점 > 인피니티 스파 > 사판탁신역

> 아시아티크 > Why97 레스토랑 > 호텔 밤 수영


아침부터 부지런히 새벽 수영을 즐기고

쿠킹클래스를 하러 나왔다.

시장투어를 끝내고 어메이징한 쿠킹 타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서 요리를 완성했다.


호텔로 걸어가면서 보인 로빈슨 백화점에서

간단한 쇼핑도 했다. 호텔에서 넘나 가까운 것..

지인 선물과, 대부분은 내가 먹고 바를 것들이었다.


호텔에서 걸어서 무료 셔틀 수상버스가 있는

사판탁신 역으로 갔다. 아시아티크에서 쇼핑 후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깜깜한 밤이었다.

남색 하늘에 빛을 비추는 관람차는 타지 못했지만,

밤 수영을 위해 돌아갔다.


돌아와서는 폐장 시간까지

밤하늘을 보며 수영을 즐겼다. 홍홍







[5일차]


조식 > 짜뚜짝 시장(쇼핑, 발 마사지)

> 르부아 호텔 체크아웃 및 짐 보관

> 웨어하우스 30 > 태국 디자인 센터

> 반쏨땀 > 호텔 짐 수령 후 공항 이동


바쁜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일어나 진득히 조식을 즐겼다.

하마터면 수영장에 발이 묶일 뻔 했지만

선크림 무장을 하고 짜뚜짝 시장으로 갔다.


주말에만 오픈하는 시장이라 그런지

다들 갈고 닦았다는 듯이 제품들을 선보였고,

그 성의에(?) 내 지갑도 사정없이 열렸다.


르부아 호텔 체크아웃 후에는 짐을 맡기고

웨어하우스 30과 태국 디자인 센터로 향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며 눈호강을 했다.

반쏨땀에서 마지막 타이푸드와 롱간주스로

4박6일 방콕 여행을 마무리했다.







[6일차]


태국 수완나품 공항(7/1, 00:05)

> 부산 김해공항(7/1, 07:10)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서

레스토랑급 똠양꿍과 간단한 음식을 즐겼다.

열대과일은 이것이 마지막..!


수완나폼 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리는데, 한국과 시차가

2시간이 나기 때문에 오전 7시쯤에 도착했다.

새벽 비행기여서 피곤했지만

로얄실크의 편안한 침대, 아니 의자에서 잘 자며 왔다.





4박 6일 제대로 힐링하고 온 여행,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다면!!

[내일투어 방콕 금까기] 태국 방콕여행 준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