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음악] Renee Olstead - Taking a chance on Love [오늘의 음악] Renee Olstead - Taking a chance on Love 출처: 구글 이미지 작년 가을부터 쭉 계속 듣고 있는 Renee Olstead의 Taking a chance on Love! Chris Botti의 When I fall in love에서 알게 되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비음인 것 같다. Erin boheme처럼 소리가 맑고 매끄러워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Taking a chance on Love는 러브러브한 감정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러블리한 노래인데, 막 시작한 커플들이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이다. Renee Olstead는 89년생으로 10대 시절부터 재즈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부른 노래를 들어보면 굉장히 감성이 풍부해서 표현력이 좋은 것.. 더보기
[오늘의음악] Machineheart - Circles(feat.Vanic) [오늘의음악] Machineheart - Circles(feat.Vanic) 출처: 구글이미지 내가 듣고 있는 스트리밍 어플에서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노래! 나온지는 꽤 되었고 안 지도 꽤 됐지만 오늘 퇴근길에는 이 노래가 땡길 것 같다. pull me in a circle, circle, circle 하곤 나오는 비트가 넘나 흥겹다. 직접 연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ㅎㅎ 일렉 느낌도 나서 크게 틀어놓고 듣기에도 좋다. 드럼이랑 베이스 울릴 때마다 한 걸음 걸음 걸으면 재밌을 것 같다. 그러다가 춤 추게 되려나?ㅋㅋ 출처: 유튜브 동영상 더보기
[오늘의음악] Epitone Project/심규선 - 선인장 [오늘의음악] Epitone Project/심규선 - 선인장 개인적으로 에피톤프로젝트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유실물보관소'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심규선의 선인장! 담담한 감정과 애틋함이 함께 느껴지는 심규선의 목소리가 아니었으면 이 곡이 이만큼 좋았을까 싶다. 에피톤프로젝트의 앨범에 있는 노래이지만 심규선이 불렀으니까 심규선의 노래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 한 때 싸이월드 할 때 BGM으로 해놓고 벨소리로도 했었는데, 요즘은 팝이랑 일렉 듣는다고 잊고 있었다. 오늘은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좋길래 심규선의 감성감성한 목소리가 다시 듣고 싶어졌다.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출처: 유튜브 동영상 출처: 네이버 인물정보 심규선의 목소리는 무덤덤함.. 더보기
[명동 진까스] 보배 같은 돈까스 맛집 [명동 진까스] 보배 같은 돈까스 맛집 명동에 가면 사실 먹을게 많이 없는 것 같다. 명동 교자 칼국수나 프랜차이즈 정도? 이 날도 명동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 뭘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사실 '명동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중복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메뉴를 하나 공략해서 알아보자 했다. 이 날은 고기랑 튀김이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다. 사실 진까스는 명동 골목 골목중에서도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았다. 그래서인지 더욱 더 맘에 들기도 했다>_< 왠지 숨은 맛집을 가는 듯한 기분..?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찾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겠지만 내가 방문한 날은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한산했다. 진까스가 있는 골목은 영화 '검은사제'의 뒷골목과 비슷했다. 내 이름과 똑같은.. 더보기
[서울여행] 햇빛 좋은 날에 떠난 삼청동 나들이 [서울여행] 햇빛 좋은 날에 떠난 삼청동 나들이 일자리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바로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 그래서 주말 아르바이트도 관두지 못했고 5월 초 연휴에도 계속 일을 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5월 5일 하루만은 지켜냈다는 거ㅜㅜ 그런 고로 봄을 맞아 남친님과 함께 삼청동 나들이를 떠났다. 버스에서 내려서 풍문여고 옆을 걷는 길! 담쟁이 색깔이 담이랑 참 잘어울린다. 만나자마자 배가 고픈 우리는 풍년쌀농산에서 가뿐하게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 쌀떡볶이 맛이 진짜 집에서 해 먹는 떡볶이 맛이라 자극적이지도 않고 딱 좋았다. 순대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제맛. 그리고 후식은 달달하고 시원한 식혜로~_~이 날 진짜 더웠는데 식혜 덕분에 더위가 가셨다. 삼청공원을 향해 쭈욱 걸어가는.. 더보기
[오늘의음악] Laura Fygi - It might as well be Spring [오늘의음악] Laura Fygi - It might as well be Spring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봄이다!! 햇빛은 밝고 온도는 적당히 시원한게 그야말로 봄봄봄~_~ 오늘 낮에는 24도까지 올라간다지만 그래도 오늘 출근길은 상쾌했으니까 로라 피기 노래가 땡겼다. 개인적으로 로라피기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손꼽는 앨범 중 하나인데 여기에 들어 있는 노래이다. But I feel so gay in a melancholy way, That it might as well be spring 부분이 제일 맘에 든다. 보사노바 리듬이라 덩실덩실 춤이 춰진다~_~ 출처: 유튜브 동영상 더보기
[오늘의음악] ZAYN - Like I would [오늘의음악] ZAYN - Like I would 사진 출처: 유튜브 캡쳐 출근하면서 듣는 음악 중에 최근 핫한 노래 목록에서 발견한 ZAYN의 Like I would!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비트가 좋았다. 근데 알고 보니 이 노래 부른 가수가 one direction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어쩐지 원디렉션 Perfect 앨범에 4명밖에 없다더니 탈퇴를 했나? 팬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따로 나와서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좋다~_~ 원디렉션에서 볼 땐 맨날 애기 같았는데(애기가 수염 길러서 이상했는데) 언제 이렇게 남자가 됐는지 모르겠다.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기분이 꿀꿀한데, 음악이라도 덩기덕 통통 튀는 노래를 들어야 힘이 충전될 것 같다. >_ 더보기
[오늘의 음악] Eliane Elias - But not for me [오늘의 음악] Eliane Elias - But not for me 비도 내리고 창가에서 빗소리도 들리니 Eliane Elias의 음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렇게 피아노를 잘 연주하면 세상 행복하겠다. 재능이여 나에게도 좀 오겠니.. 동영상 출처: Eliane Elias - But not for me Eliane Elias는 Time alone 이라는 노래로 알게 됐는데 진짜 보이스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중저음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보사노바 리듬에는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최고ㅠㅠ ※ 보너스로 Eliane Elias의 Day by day 노래도 추가! 이 분은 비오는 날에 들어도 좋지만, 맑은 날에 들어도 눈 오는 날에 들어도 귀가 즐겁다.. 더보기
[Twinkledeals] 얼마나 반짝이는 딜이길래 [Twinkledeals] 얼마나 반짝이는 딜이길래이미지출처: Twinkledeals 우연히 웹 서핑을 하다가 예쁜 드레스 광고를 보게 됐다. 봄날을 겨냥한 광고였는지는 모르겠으나 패턴이 아주 화려한 꽃무늬였다. ​ 링크를 눌러 들어가보니 ​​Twinkledeals란 곳이었다. 얼마나 좋은 딜들이 있나 싶었는데 이런 세일 정보가 두둥! ​70퍼센트 할인이라니? 대충 훑어보니 한국에서는 유행이 지난 옷들도 있었지만 ZARA나 H&M 같은 브랜드와 비슷한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중요한건 가격이 꽤 괜찮다는거? 우리나라 쇼핑몰에 훨씬 예쁜 옷들이야 많겠지만, 여기 장점은 ​​​싼맛에 그럭저럭 예쁜 옷을 겟할 수 있다는 것 같다. ​ 여기 장점이 또 하나 있는데, 배송대행지 입력하고 뭐 이런저런 ​​해외구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