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트 X-Key Cradle 블루투스 키보드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받게 된 블랙 키보드 >_< 화이트데이 전 주부터 계속 갖고싶은 것이 없냐는 질문에 뭘로 대답할까 고민하다가,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키보드를 말했다. 화이트데이에 뜬금없이 웬 키보드였나 싶었지만 가장 필요한걸 말하라길래..
교보문고에서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본 결과, 아이노트의 다른 접이식 키보드들보다 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접히는 키보드는 내구성이 떨어지는데다가, 타자감?이 별로 좋지 않았다. 이건 접히지는 않지만 노트북과 비슷한 타자감에 접었다 펼 일이 없어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좋다.
내용물을 꺼내 보니,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이 하나 있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된다거나 한영 전환이 된다거나 하면 위에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충전기에 꽂으면 충전되고 있음도 불빛으로 알려준다. 이 정도면 기능은 충분한 것 같다. ㅎㅎ
세로 두께는 이 정도 된다. 너무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다. 무게도 가벼워서 들고다니기에 아주 좋다. 저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키보드 전원이 켜진다.
이렇게 키보드 뚜껑을 접으면 핸드폰이나 태블랫PC를 기대는 거치대로 쓸 수 있다. 나는 패드가 없으니까 그냥 핸드폰을 기대는 걸로 만족해야겠다.. 이 제품은 한영 전환이 조금 어렵다. 저기 키보드에 '한영'전환 버튼이 엄연히 있지만, 핸드폰에서 이용할 때에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왜냐하면 핸드폰에서는 컨트롤+스페이스를 눌러야하기 때문이다. 저 한영 버튼은 노트북이랑 연결 해서 써야겠다.
없던 문서작성 어플리케이션을 깔아놓고 신나서 작성 중이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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