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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기

[내일투어] 7년 연속 고객사랑 듬뿍 받는 곳에서 여행준비 벌써 방콕 금까기 원정대를 다녀온지 1년이 지났다. 작년 6월말 다녀왔는데 지금이 벌써 6월 중순이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1년이라는 기간이 지나는 동안 나는 같은 직장 내에서 팀을 옮기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결코 마음에 드는 선택은 아니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며 버티느라 시간이 가는 것도 몰랐다.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이러다가 곧 할머니가 되겠네. 방콕 금까기를 다녀온 후 두번째 방콕 여행을 또 다녀올 정도로 방콕 금까기 원정대의 기억은 깊게 남았던 것 같다. 여행 첫 시작부터 사람을 홀린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와 럭셔리 호텔 숙박, 직접 기획한대로 여행하며 마사지도 원없이 받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으며 순수하게 내 즐거움만을 위했던 그때. 더운 날씨였음..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꼭 겟해야 할 쇼핑리스트 15 [태국 방콕 여행] 꼭 겟해야 할 쇼핑리스트 15 이번 포스팅에서는 4박 6일 방콕여행에서 가져온 쇼핑리스트들을 소개한다. 꼭 사야 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꼭 사기를 추천하는 것들로! :) 1. 식품류 로빈슨 백화점의 탑스마켓(Top's Market), 방콕 문화예술센터, 그리고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산 것들이다. 뭘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다면 댓글로 문의ㄱㄱ 1| 팟타이 소스 팟타이 소스는 병으로 된 것도 샀고, 짜뚜짝 시장에서 페이스트로도 샀다. 그리고 탑스마켓에서도 샀다. 보일 때마다 2개씩 산 것 같다. 한국에서 쌀국수 면을 구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소스를 다량 구매! 이제 집에서 방콕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해먹을 수 있다. 이제 해먹기만 하면 된다.. 2| 롱간 꽃 꿀(Longan Blossom Hon..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부산행 후기(Feat.내일투어)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부산행 후기(Feat.내일투어) 이번 방콕여행에서 손에 꼽는 즐거움을 줬던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방콕행 비즈니스 클래스와, 부산행 비즈니스 클래스로 총 2번을 탔다.한국에서 출발할 때에는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타이항공 로얄실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부산>방콕행 타이항공 로얄실크 후기 보기 :)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타이항공 라운지 안내판이 있었다. 바로 앞에 딱 있는게 이상할만큼 친절하다고 느꼈는데, 생각해보니 비즈니스 클래스는 Fast Pass에서 수속을 하기 때문에 줄을 따로 서서 심사도 금방 받았다. 그래서 수속처 바로 앞에 라운지 표지판이 있는 것 같다. 황금색 글자로 안내되어 ..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후기(2) [태국 방콕 여행]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후기(2) 이번 포스팅에서는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에서 경험해 본 시설 소개를 하려고 한다.크게 부대시설과 조식, 클럽 라운지, 루프탑 바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평소 여행 할 때에는 호텔에서, 그것도 5성급에서 묵어본 적이 많이 없는지라 더욱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1. 부대시설 1) 헬스장 헬스장은 지난 2박을 머물렀던 수코솔 호텔보다 규모가 컸다.트레이드밀도 많고, 근력 운동 기구도 많았다. 게다가 요가매트도 있고 공간도 넓어서 무산소 운동하기도 좋아보였다. 수영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수영과 운동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통유리라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2) 수영장 수영장은 넓은데다가 물도 굉장히 깨끗했다. 잘 관리 하고 있다는 느..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후기(1) [태국 방콕 여행]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후기(1) 방콕에 머무는 4박6일 동안 2일을 머물렀던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간단히 르부아 호텔이라고 불러야겠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았던 르부아 호텔. 힐링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리적인 면에서, 서비스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을 준 곳이라, 다음 방콕 여행에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호텔로 점찍어뒀다. 주변인들에게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 추천..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고 방콕 시티의 전경을 볼 수 있다는건 커다란 장점이니까! 게다가 사판탁신역과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던 족발 덮밥집이 코 앞이라는 점, 주변에 식당도 많고 로빈슨 백화점도 있는데다가 웨어하우 30과 TCDC, 실롬 타이 쿠킹클래스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는..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 마사지샵, 인피니티 스파 [태국 방콕 여행] 방콕 마사지샵, 인피니티 스파 방콕 힐링여행에서 가장 큰 기대를 했던 마사지! 카오산로드와 주말시장에서 받았던 길거리 마사지, 호텔 마사지, 샵 마사지까지 총 4번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마사지를 소개한다. :) 호텔 마사지보다도 더 정성 가득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던 인피니티 스파! 인피니티 스파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게 된 계기는 호텔에서 도보 5분이라는 점이었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에서 신호등 대기 시간까지 5분 정도? 게다가 만족스러운 후기도 봤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반얀트리 스파나 바와 스파보다 더 저렴한데다가,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마사지 질도 좋아보였다. 역시나, 트립 어드바이저에 소개된 곳이었다. 바깥에서 보니 통유리창 덕분에 깨끗해보였다..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오늘은 내가 요리사,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태국 방콕 여행] 오늘은 내가 요리사,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킹클래스를 하는 날! 모로코에서도 쿠킹클래스를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방콕에서도 꼭 해보고 싶었다. 실롬타이 쿠킹클래스는 방콕에서 원조격인 곳이고, 이 곳 외에도 다른 장소도 많았지만, 왠지 실롬타이가 노하우도 많고 익숙하게 봐왔던 곳이라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가격은 3만원 정도? 나는 시장투어를 포함하는 오전 클래스(09:00~12:30)로 신청했다. 약속한 시간까지 실롬 11 주소의 미팅 장소로 가면 됐다. 새벽 수영을 하고 나서 8시 30분에 맞춰 갔더니, 다른 예약자들은 9시정도에 왔다. 다른 한국인들에게 물어보니 같은 예약 사이트였는데 담당자가 달라 시간을 다르게 말해주는 듯 했다. 통일을..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의 힙하고 잘나가는 핫 플레이스 [태국 방콕 여행] 방콕의 힙하고 잘나가는 핫 플레이스 이번 방콕 여행은 힐링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핫하고 힙하고 잘나가는 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겠다 계획하고 있었다. 그 중 내가 최소한으로-6월 동남아시아의 여름 날씨에 많이 돌아다닐 자신도 없었고 그것은 힐링도 아니었기에-다녀오고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 총 3곳! 방콕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이라면 참고해서 다녀오면 좋겠다. 참고로 너무 힙한 씨암 디스커버리나 통로 지역은 가보지 못했다. 적당히 힙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장소 3곳! 1. 방콕 문화예술센터 호텔이 있던 Phaya Thai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이었지만 난 이 한여름에 걸어갈 자신이 없어 BTS로 이동했다. Phaya Thai역에서는 Ratchathewi역이 가장 가까워서 이곳에서 내..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반짝이는 왕궁/사원과 전설의 팟타이 [태국 방콕 여행] 반짝이는 왕궁/사원과 전설의 팟타이 여행 첫날에는 방콕의 아름다운 사원과 황금빛이 번쩍이는 왕궁을 돌아볼 계획이었다. 그리고 한낮에 무더위가 심해지면 호텔로 돌아가서 수영하며 피서! 저녁에는 함께 방을 쓰는 언니와 방콕의 밤을 즐길 예정이었다.내가 다녀온 여행을 순서대로 후기를 남겨본다. :) [일정 순서] Phaya Thai 역 > Saphan Taksin역 > 수상버스 탑승 > 왓 아룬 > 수상버스 탑승 > 왓 포 > 왓 프라깨우&왕궁 > 호텔 수영 > 팁싸마이 > 이글네스트 바 > 카오산로드 (군것질, 마사지, 망고밥) [사판탁신역] 사판탁신역에 내리면 사진과 같이 오른쪽 왼쪽이 나뉘어져있다. 오른쪽에 'Ferry'라고 써져 있는데다가 어떤 블로그에서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나와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