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이야기/모로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 여행] 일도 많고 탈도 많은 여행준비 [모로코 여행] 일도 많고 탈도 많은 여행준비 모로코에 관심이 생긴건 7년전 이란 책을 읽은 후였다. 화려한 색감과 순수한 사람들의 표정이 왠지 모르게 마음을 설레게 했다. 터키 여행을 먼저 한 후 잠시 잊혀졌던 모로코 여행에 대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건 3년전부터였다. 터키 여행 이후 이슬람 문화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는데 붉은 빛과 파란색 건축물, 그리고 사막 특유의 건조한 풍경에 더욱 더 매료되었던 것 같다. 북아프리카에서 유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 그리고 인접국가 튀니지 등에서의 IS테러 등으로 가지 못할 이유가 점점 생겼고, 올해에는 '추석 연휴로 인한 금값 같은 항공권'이라는 게 모로코 여행을 막고 있었다. 그렇지만 모로코는 언젠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더 이상 미루고 싶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