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 나투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_마라케시] C'est la vie, 마라케시 (3일차) [모로코_마라케시] C'est la vie, 마라케시 (3일차) 오늘 아침도 역시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렸다. 머나먼 타지 땅에서 숙면을 취하고 새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다니, 여행할 때마다 감동하는 순간이다. 오늘은 엘 바디 궁전과 바히아 궁전을 가는 날이었다. 마라케시에서의 마지막 날이었기에 여유롭게 기념품 쇼핑도 하다가 시간이 남으면 하맘에 들를 생각이었다. 저녁엔 아사드, 아나스와 약속이 있었다. 아사드가 얘기한 식당에 '유명한' 감자튀김을 먹기 위해서였다. 저녁~심야 담당 직원인 아브도도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 물었지만 아무래도 근무시간이라 아브도는 힘들었다. 오늘은 카디자가 쉬는 날이라 아브도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었다. 화장으로 무장하고 길을 나서려는데, 프랑스와 스티브가 인사를 했다. 본인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