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와 함께 한 가을 강릉여행 엄마와 함께 한 가을 강릉여행 혼자 가려고 준비했던 여행이었는데, 어쩌다보니 2박3일 놀다 겨우 집에 오신 엄마랑 같이 떠나게 된 강릉! 해외여행만 좋아하다가, 스스로 준비해서 뚜벅이로 떠난 국내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한국인데 별 일 있겠어' 하는 생각에 쉬울 거란 생각도 했었지만, 초반에 숙소 예약하다가 10만원 가까이를 날릴 뻔 해서 십년 감수를 해야 했다. 6개월 동안 인턴을 하면서, 정직원 전환이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을 판단하고 그 동안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혼자서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 아껴뒀던 월차도 꾸역 꾸역 이 기간에 넣어, 총 5일의 휴가기간이 있었지만 강릉 여행은 1박 2일이면 충분 할 것 같아 여유있고 간단한 여행을 준비했다. 엄마와 둘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