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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닛코日光] 도쿄여행 6일차(1) [닛코日光] 도쿄여행 6일차(1) 닛코에 도착한 첫 날은 매우 피곤했으며 4-5시가 되어가서 관광지를 보지 못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료칸 조식도 맛있게 먹고 햇살 좋은 날 관광지로 향했다. '린노지' 가는 길을 화살표를 따라 가는데 표지판이 끊겨 지나가던 할아버지에게 기을 여쭈었다. 저 간판에 써 있는 글씨는 무슨 '동쪽에서 비추는 큰 권력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냥 한자 그림 같다. 큰 건물을 짓는 듯한 공사장을 지나오니, 린노지 매표소가 나왔다. 이곳에서 린노지+다이유인 입장권을 함께 끊으면 좋다. 그런데 이게 웬일? 아까 옆으로 지나온 커다랗고 높은 공사장이 린노지란다. 여행객에게 가장 짜증나는 순간인 '공사' 시즌ㅡㅡ 문제의 린노지. 공사중이라 내부에 있던 유물이나.. 더보기
[닛코日光] 도쿄여행 5일차(1) 닛코 가는길 [닛코日光] 도쿄여행 5일차(1) 닛코 가는길- 2016.01.06 여행 5일차에는 고모할머니댁에서 나와 닛코로 가는 날이었다. 가져갈 짐이 어마어마한데다가 마치다에서 아사쿠사로 가는 것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고모할머니도 나를 보내면서 걱정이 되셨는지, 아침밥으로 내가 좋아하는 카레우동을 해주셨다. 오븐에서 구운 따끈한 고구마도 함께 X) 아사쿠사 여행자센터에서 닛코로 가는 기차 티켓을 사면, 함께 넣어주는 팜플렛들이 있다. 패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는 종이를 펼치면 닛코로 가는 열차 종류와 각 열차종류에 따른 시간표가 안내되어 있다. 나의 경우 고모할머니댁을 나오는 것이 너무 섭섭해서 최대한 늦게 출발하려고 열차 시간을 12시대로 정했다. 열차를 탈 때에는 시간을 예약할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