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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방콕행 후기(Feat.내일투어) [태국 방콕 여행]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방콕행 후기(Feat.내일투어)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콕 가는 날!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기 때문에 나는 김포에서 김해공항으로 미리 이동했다. 게다가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거리는 도보(여자 걸음)로 5분 정도였기 때문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어도 헤맬 일은 없었다. 다행쓰! 김해공항에서 원정대 사람들을 만나 출국 수속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간다던데, 그래서인지 줄도 금방 섰고 수하물도 금방 맡길 수 있었다. 참고로,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수하물 무게 40kg까지, 이코노미 클래스는 30kg까지 위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아는 항공사 중 최고 갑인 듯.. 타이항공, 통이 큰 것 같다. bb 야호 Royal Silk .. 더보기
[모로코_마라케시] 생애 첫 마라케시(1일차) [모로코_마라케시] 생애 첫 마라케시(1일차) 마라케시로 이동한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잠을 설쳤다. 평소에는 일어날 때마다 의미 없는 1분, 2분을 부여잡았는데 여행지에만 오면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게다가 오색찬란한 마라케시로 갈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었다. 호텔 알 왈리드에서 평범한 조식(그냥 빵에, 그냥 잼에, 달콤한 과일 정도?)을 먹고 가방을 들고 나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사 보야져 역으로 갔다.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굉장히 더웠다. 해가 쨍쨍 아주 두피를 살균해주고 있었다. 어제 카사 보야져역에 내리자마자 미리 표를 사둬서 바로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시간은 충분했고 기차만 제시간에 오면 되는 거였다. 연착도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다행히 기차 탑승도 잘 했다. 기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