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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이야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온라인몰 베네피아 이용 방법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평소 국내여행은 많이 다녀도 이런 포스팅은 잘 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블로그에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생긴 총 40만원의 적립금(내 부담금 20만원+기업 10만원+정부 10만원)으로 어딜 갈까 고민이 많았다. 한동안 토요일 오전에 그림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오전에 출발하기는 어려웠고, 회사 일이 바빠 평일 휴가를 내기 어려워 주말 여행에도 시간 제약이 좀 있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베네피아 온라인몰을 열심히 탐구했고 그러던 중, 경기도 이천의 호텔 프로모션을 발견했다. 서울 근교이니 차를 타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고.. 더보기
[한국관광공사] 근로자휴가지원사업 SNS 서포터즈 임명식 회사에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를 하게 됐으니, 직원들도 참여해달라는 공지를 받은 적이 있다. 자세히 알아보니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회사와 정부에서 10만원씩 지원해서 총 40만원의 포인트를 만들어주고 국내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근로자 휴가 문화의 대중화 등을 고려한 좋은 사업인 것 같았다. 취지가 정말 좋다고 느껴서, 바쁘게 일 처리를 하는 와중에도 신청서를 작성해 서포터즈에 지원했다. 서포터즈에 합격하고 난 후 임명식에 참석했다. 작은 회의실에서 서포터즈만 모아두고 간담회처럼 이야기를 나누려나 했는데 웬걸, 용산의 드래곤시티 호텔이 모임 장소였다. 안내판을 따라 가보니 이렇게 행사장 도착! 이름표와 자료집을 수령했다.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들의 직.. 더보기
유럽에서 꼭 들러야 할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The Bicester Village Shopping Collection)' 유럽에서 손꼽히는 럭셔리 아웃렛인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The Bicester Village Shopping Collection)'은 유럽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유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유럽의 인기 여행 도시인 런던, 파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밀라노,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뮌헨, 더블린에 있어 어느 나라를 여행하건 쉽게 가볼 수 있을 듯 하다. -사진출처: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한국어 홈페이지- 각 도시의 다운타운에서 빌리지까지 운영하는 왕복 셔틀도 있어서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굿뉴스가 .. 더보기
[인천 카페맛집] 스페인 향기가 물씬 나는 카페 바달로나 (Cafe Badalona) [인천 카페맛집] 스페인 향기가 물씬 나는 카페 바달로나 (Cafe Badalona) | 영업시간 (화~토)-12:00~23:00 (16:00-17:00 Siesta)-일요일 오후 3시 '독립 출판의 독립' 모임 |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로 68번길 1 경인교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바달로나.외관은 이렇게 단순한 회색빛이지만 갈색 간판과 표지판이 조화롭다. 카페 바달로나는 토박이 한국인인 사장님이 스페인 바달로나를 다녀온 후 만든 카페인데, 그래서인지 스페인의 느낌이 물씬 난다. 카페 바달로나가 탄생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분위기 깡패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무심한 듯 심플한 테이블보 위에 은은한 조명이 올라와있고 회색과 노란 빛이 마.. 더보기
[강남 레스토랑] 자르뎅페르뒤 [강남 레스토랑] 자르뎅페르뒤 5월 회사 그룹회식비를 쓰기 위해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영롱한 참치를 무한리필로 먹고 싶었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자르뎅페르뒤는 선정릉역, 언주역, 혹은 역삼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지도를 보며 레스토랑을 찾아가는데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다.조명 간판이 예쁜 꽃에 둘러쌓여 가려져있었다. ㅋㅋ 간판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입구가 있다.도로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니 조용하다. 들어왔을 때의 내부 모습! 깔끔한 하얀 식탁보에 하얀 의자, 그리고 넓고 긴 창문으로 햇빛이 고르게 들어오고 있었다. 7시여서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 중 와인 드시는 분들 넘나 부럽.. Contemporary G.. 더보기
[삼청동 맛집] 정갈한 한식, 소선재 [삼청동 맛집] 한옥에서 먹는 정갈한 한식, 소선재 | 겨울이 끝나갈 무렵, 미세먼지가 자욱했지만 기어코 바깥으로 나왔다. 일본에서 고모할머니가 오셨는데 주말을 맞아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1주일 전부터 약속했기 때문이다. 고모할머니는 자유분방하시고 오픈 마인드이신데다가 항상 주옥같은 말씀만 하셔서 내게 정말 특별한 분이다. 언제나 쿨한 교훈을 주시고 젊은 세대인 우리와도 말이 잘 통하셔서 나중에 할머니가 된다면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롤모델이라고 할까나? 고모할머니가 일본에는 없는 한식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고, 프랜차이즈의 깊이감 없는 한식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한 것을 찾고 있었다. 도쿄에 놀러갔을 때 고모할머니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고, 내가 사드릴 기회도 많이 없던 터라 이번에는 내가.. 더보기
[익선동 맛집] 만두맛집 창화당 [익선동 맛집] 만두맛집 창화당 이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퇴근 후 7시가 넘어서 도착한 익선동은 비에 젖어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잔뜩 뽐내고 있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풀떼기와 닭가슴살만 먹다가 자극적인 쫄면이 먹고 싶었다. 회사 근처 쫄면 맛집을 아무리 찾아봐도 검증 되지 않은(?) 쫄면만 많고 진정한 맛집은 없었다. 김밥천국에서 먹는 쫄면 같은 쫄면은 먹고 싶지 않았다. (기왕 먹고 살찌는거 가장 맛있는 걸 먹고 쪄야겠다는 이상한 마인드...) 그래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만두맛집 창화당! 창화당은 엄연히 만두맛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곳 쫄면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모듬만두와 쫄면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라던데.. 오랜만에 오일뤼한 만두도 함께 먹으면 기분이 한껏 업 될 수 있.. 더보기
[구스토타코] 타코 무관심한 사람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타코 맛집 [구스토타코] 타코 무관심인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타코 맛집 최근 근 2달동안 '다이어트 및 건강 회복'이라는 이유로 운동을 시작했다. 다이어트 식단(맛 없는 풀떼기들..)을 구성하며 내게 맛있는 음식은 모두 멀리했어야 했다. T.T 기껏해야 1주일에 하루 정도 엄청난 죄책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정도는 할 수 있었지만.. 하지만 어제는 8kg 감량을 기념하며 그동안 먹고 싶었던 타코를 먹으러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해서 먹어본 후기는 "타코 맛 모르는 사람도 홀딱 반하는 맛"이었다. 기왕 치팅데이 하는거.. 타코 중에서도 진짜 맛있는 타코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상수역 1번출구 근처에 '구스토 타코'라는 곳이 있었다. 평이 매우 좋고 위치도 좋은데, 난 그동안 상수역 1번 출구에서 .. 더보기
[명동 진까스] 보배 같은 돈까스 맛집 [명동 진까스] 보배 같은 돈까스 맛집 명동에 가면 사실 먹을게 많이 없는 것 같다. 명동 교자 칼국수나 프랜차이즈 정도? 이 날도 명동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 뭘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사실 '명동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중복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메뉴를 하나 공략해서 알아보자 했다. 이 날은 고기랑 튀김이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다. 사실 진까스는 명동 골목 골목중에서도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았다. 그래서인지 더욱 더 맘에 들기도 했다>_< 왠지 숨은 맛집을 가는 듯한 기분..?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찾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겠지만 내가 방문한 날은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한산했다. 진까스가 있는 골목은 영화 '검은사제'의 뒷골목과 비슷했다. 내 이름과 똑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