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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이야기/스위스

[스위스 여행] 스위스 트래블패스 구입 리뷰 [스위스 여행] 스위스 트래블패스 구입 리뷰 얼마 전에 G9에서 구입했던 스위스 트래블패스가 도착했다. 비연속 4일 성인 이용권의 정가는 298프랑이지만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덕에 32만9천원에 구입했다. 몇 만원이라도 절약한 것이 아주 만족스럽다. 택배 상자에는 아주 친절한 글씨로 '고가품'이라고 적혀 있었다. 허허 네.. 고가품이긴 한데 이렇게 적혀 있으면 누가 훔쳐갈 수도 있겠다ㅎㅎ 스위스 트래블패스의 종류와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1등석/2등석인지에, 3/4/8/15일권에 따라 다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패스 종류와 가격 상자를 뜯으니 모습을 드러내는 사악한(?) 가격의 스위스 트래블패스! 뭔가 바리바리 함께 동봉되어 있다. 슬쩍 뒤를 돌려보니 융프라우요흐 25% .. 더보기
[스위스 여행] 생각지도 못한 스위스 여행(09.04~09.12) [스위스 여행] 생각지도 못한 스위스 여행(09.04~09.12) 회사에서 함께 제휴 하던 업체와 스위스로 떠나게 됐다. 왕복항공권과 숙박비를 지원 받고 8박9일 정도 다녀오는 일정이었는데, 월요일에 출발해서 그 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물론 밀린 업무의 파도에 떠내려갈 각오를 해야 했지만, 9월말 모로코 여행을 앞두고 또 한 번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기회였다. 작년 USJ 초청을 받았을 때에도 회사 비용을 지원해주지는 않았지만 행복한 출장이었다. 이번 출장은 업체와 함께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그냥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를 취재하고 산출물이 있어야 하므로 부담감이 있다. 게다가 한국인에.. 더보기